시립 공원마을어린이집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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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1-12-0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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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공원마을 어린이집은 2011년 8월 과천시로부터 공개모집, 서류제출, 9월 위탁심의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하늘행복나눔재단이 운영자로 결정되어 2011년 10월25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뼈대만 있는 건물에 색을 입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모든 기구들을 설치하고 구매하는 과정은 실로 설레고 감동적인 것이었다. 이곳에 80명의 원아들이 부모와 떨어져 선생님을 엄마같이 여기며 하루의 모든 생활을 재잘재잘거리며 부지런한 몸동작으로 누비며 다닐 것이라 생각하니 하나도 대충해서 넘어가서는 안되었다.
어린이집을 하나하나 채워가는 과정에는 여러 사람들의 도움이 손길이 있었다. 하늘행복나눔재단 산하 기관들, 과천교회 청년들, 권사님, 장로님들, 중고등 학생들의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한 후원과 자원봉사의 손길은 어린이집이 하나 둘씩 자리잡혀가고 사람을 기다리는 활짝 웃는 모습과도 같은, 아니 어쩌면 아이들이 떠들며 웃고 뛰어다니는 모습이 그려지는 공간으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그러한 준비의 기간이 지나고 이제 드디어 2012년 3월 2일 개원을 한다.
정원 80명, 교직원14명, 0세부터 7세, 그리고 시간연장반까지 고루 준비하여 과천보육을 책임지고 씩씩하게 앞으로 갈 날을 그리며 희망찬 발걸음으로 문을 열고 있다. 사랑으로 크는 어린이, 행복한 꿈을 꾸는 어린이, 더불어 빛이 되는 어린이라는 원훈을 가지고 공원마을 어린이들은 행복한 발걸음을 할 것이다. 행복한 공원마을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교사들은 준비하며 매일아침 기도하고 있다. 어린이들과 교사가 행복한 어린이집이 되기를 소망하며 자신을 드려 섬기자고... (전화: 504-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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